연말정산 월세공제 방법 현금영수증 신청

 13월의 보너스! 연말 정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부터 간소화 서비스도 오픈되었습니다. 따로 확인해야 할 것들도 있는데요, 월세 사시는 분들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월세공제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월세에 살고 계시다면, 연말 정산때 월세 공제받는 사실 알고 계시죠? 월세도 소득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공제받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월세액 공제 대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월세액 공제 대상

 

 

공제대상자

-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무주택이어야 하며, 해당 과세세간의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종합소득금액이 6천만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1️⃣ 무주택자

2️⃣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만 원 이하)

3️⃣ 85제곱미터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 원 이하 거주 (이번에 3억에서 4억으로 오름)

 

 

공제율

-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인자 (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 → 15%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인자 (종합소득금액 4,500만 원 이하) → 17%

 

공제 한도

- 해당 과세기간에 지급한 월세액이 750만 원 공제 가능

 → 75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없는 것으로 한다 

 

공제 증명서류

- 근로자의 주민등록등본

- 임대계약증서 사본 / 계좌이체 영수증, 무통장입금증 등 임대인에게 월세액을 지급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월세를 신용카드로 계산했다거나, 공공임대 월세를 살고 있다면 이미 간소화 서비스에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월세는 계좌 이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현금 영수증을 미리 끊어두면 간소화 서비스에 조회가 돼서 연말 정산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계좌 이체를 했는데, 현금 영수증을 끊어 놓지 않아 지금 간소화 서비스에 조회가 안되신다면, 지금이라도 현금 영수증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앞에 먼저 말씀드렸던 월세액 공제받는 3가지 조건이 안 돼서 월세액 공제를 못 받으시다면, 이 경우에도 현금 영수증을 신청하면 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세액 현금영수증 신청방법

 

 

국세청 홈택스  → 국세청 홈택스 바로가기 

돋보기에서 ' 주택 임차료 현금영수증 '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 임대차계약서 제출, 집주인 동의 필요 없다

 

▶ 주택임차료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하기 선택

 

- 임차인 본인만 신고가능

- 주택임대인의 사업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임차료 신고가능

- 주택임차료(월세) 세액공제를 받는 경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됨.

 

 

 

▶▶기본 인적 사항, 임대인 주민번호, 계약 내용 등을 기재하고, 임대차계약서, 계좌이체 증빙 내역 등을 파일첨부하면 됩니다.

 

 

 

마치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현금영수증을 신청하면 세무서에서 한번 확인하기 때문에 바로 발급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세무서에서 처리해줘야 하는 기한이 있는데요, 이번달에 신청하면 다음 달 말까지 라고 합니다. 그래도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 정도까지는 소요되지 않을 것입니다. 며칠 안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세액 현금 영수증 신청하셔야 한다면, 지금이라도 바로 신청하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그럼 올해 연말정산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반영을 못 시키신다면, 나중에 2023년 낼 세금에 대한 정산을 다시 해달라고 경정 청구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경정 청구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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